[광주시] 지역 중기 13개사와 미주에서 수출 MOU 681만 달러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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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18-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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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리마와 콜롬비아 보고타, 캐나다의 토론토서 수출 비즈니스상담회

광주 유망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수출 비즈니스상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와 광주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13개사는 최근 페루 리마와 콜롬비아 보고타,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수출 비즈니스상담회를 열고 수출 양해각서(MOU) 681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또 1억3427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온열치료기를 제작하는 ㈜명신메디칼은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5개 바이어와 100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고 413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하는 등 남미 신시장을 개척했다.

스마트 글래스를 제작하는 ㈜성일이노텍은 '온(ON)/오프(OFF)' 방식의 스위처불 글래스 기술에 대한 바이어의 높은 관심으로 현지에서 200달러의 샘플을 판매했다.

에이치디티㈜는 의료용 기기로 북미에서 필요한 인증 절차를 거쳐 장기적인 협상을 하기로 했다.

꾸준한 한류 열풍으로 남미시장 개척 활동에 나선 ㈜라피네제이, ㈜필코스메틱, ㈜라코스미 등 코스메틱 3개사도 61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다.

처음 미주 시장을 찾은 해충유인퇴치기 업체 ㈜이레그린은 샘플과 견적 의뢰를 받아 북미와 남미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에스엠지도 세계 3대 자동차 부품 회사인 캐나다 마그나(Magna)사와 기어 부품 6만7000개에 대한 견적 의뢰를 받아 북미 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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