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부시장 남종면 급수 취약지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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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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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 이석범 부시장이 31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남종면 급수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남종면 이석리 소재 광주·용인 공동취수장 전기설비 개·대체 사업 현장, 남종면 귀여3리·수청1리 마을상수도 관정개발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상황과 현장여건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점검한 광주‧용인 공동취수장 전기설비 개·대체 공사는 공동취수장 전기설비의 내구연한(조달기준 10년)을 경과해 변압기 등 전기설비 전면교체와 시설용량(33만톤/일)에 비해 부족한 전기설비 용량(20만6천톤/일)을 증설, 향후 취수용량 증가에 대비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말 완공이 목표다.

이어 방문한 귀여3리 관정개발공사는 수질·수량이 문제되는 마을 운영 급수시설에 대해 추가로 관정1식, 관로, 소독설비 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수청1리 마을상수도 관정 개발 공사는 지하수 관정의 노후로 집중호우시 관정 내 건수 유입에 따른 수질불량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준공했다.

이 부시장은 “진행 중인 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시민들이 먹는 물 만큼은 걱정하지 않는 광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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