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12년산 최초 퓨어 몰트 저도주 ‘스무스 12’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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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8-10-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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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소한 12년산 퓨어 몰트 원액, 파격가로…저도주 시장 활력 견인

최초의 고연산 퓨어 몰트 저도주 스무스 17 & 스무스 12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의 12년산 최초 퓨어 몰트 저도주인 ‘스무스 12’를 3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임페리얼은 지난해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인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스무스 17)’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라인을 새롭게 확장하게 됐다.

특히 그동안 무연산 블렌디드 스카치 베이스의 저도주(이하 무연산 저도주)가 대부분이던 국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에 희소한 12년산 퓨어 몰트 위스키 베이스의 35도 저도주라는 신제품을 출시, 시장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포부다. 이어 성장세에 있는 저도주 시장과 몰트 위스키 시장을 겨냥, 저도주 소비자뿐 아니라 몰트위스키 애호가의 취향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스무스 12의 가장 큰 강점은 12년이 넘는 긴 숙성 기간을 거쳐 희소성이 극대화된 퓨어 몰트가 전하는 톱 클래스의 부드러움이다. 12년이 넘는 숙성 기간 동안 오크통에서 자연 증발되는 과정을 거친 진귀한 몰트 원액이 가진 부드러움이 극대화돼 고급스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또 부드러운 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의 키스빌리지 내 글렌키스 증류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몰트 원액을 시그니처로 사용,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목넘김을 선사한다. 

두 번째 강점은 저도주 시장의 활력을 위한 임페리얼의 의지가 담긴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다. 보리(맥아)만을 사용한 몰트 위스키는 생산량이 한정적이고 맛과 향이 뛰어나 희소가치가 높다. 퓨어 몰트만이 지닌 순수함과 희소성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임에도 12년산급 시장의 기존 무연산 및 연산 블렌디드 저도주와 동일한 가격대로 출시됐다. 고연산 퓨어 몰트가 지닌 풍미를 파격가에 제공해 저도주 시장의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 

‘클래스가 다른 부드러움을 선사한다’는 임페리얼의 자부심을 직관적으로 나타낸 제품의 네이밍도 돋보인다. 부드러운 풍미를 상징하는 브랜드 네임 ‘SMOOTH’가 강조돼 퓨어 몰트가 선사하는 진정한 톱 클래스 부드러움을 나타냈다. 바틀 역시 임페리얼의 상징인 버건디 컬러를 전면으로 내세워 ‘스무스 12’가 담은 퓨어 몰트의 진정성을 부각시켰다. 이외에도 다이아몬드 앵글과 샴페인 골드 에지가 어우러진 디자인은 위트를 지닌 부드러운 젊은 리더들의 스타일을 대변한다. 스무스 12의 공급가는 2만3940원(용량 450ml, 12년산, 부가세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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