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사람 중심 군포 능동적으로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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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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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까지 달성할 ‘사람 중심’ 사업 구상

한대희 시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안타까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만족도 확인절차를 강화해 시민 우선 사람 중심 군포를 능동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 시장은 24일 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복지제도·재정이 매년 증가함에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이 계속 발생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 시장은 민선7기 시장 임기동안 ‘고용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부곡지구에 ‘종합복지타운’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조직진단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운영 조례’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군포시 노인 건강주치의 운영 및 지원 조례’도 제정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완료된 ‘제4기(2019년~2022년)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용역에 의한 결과로, 다양한 중기 복지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 초까지 관련 예산의 연도별 편성 및 투입계획뿐만 아니라 조직 개선 계획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사회보장 목표의 실질적 시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례 개최, 분과별 소모임을 활성화함으로써 시의 정책 사업이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시행되는지 점검·확인하는 과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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