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눈건강 사회봉사활동 수혜자 5만명... '더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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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8-10-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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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료검진, 예방교육, 개안수술 등 진행

LG디스플레이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북 구미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가 오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무료검진, 예방교육, 개안수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10월을 눈 건강 지킴이 달로 정하고, 관련해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과 24일 등 세 차례에 걸쳐 경북 구미와 경기 파주에서 실명예방재단 소속 검진요원들과 안과 전문의들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한다.

특히 정밀 검진·진찰 결과에 따라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돋보기와 안약 등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눈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전국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뮤지컬 형식의 '초롱이 눈건강 교실'을 연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08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11년째 눈 건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수혜자는 5만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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