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위문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8,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등 43개 시설(단체) 3,078명이며 4억8천6백만원을 지원한다.
19일 허성곤 김해시장은 생림면 소재 정신요양시설인 생림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면서 시에서 마련한 생활용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유동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은 21일까지 일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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