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단기채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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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8-09-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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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 최소화…동시에 안정적인 이자수익 추구"

​NH-아문디자산운용이 하나로 단기채 펀드를 출시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


NH-아문디자산운용이 하나로 단기채 펀드를 출시했다. 이는 우량 단기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이자수익 추구한다.

18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우량 회사채, 전자단기사채(전단채), 기업 어음(CP)에 주로 투자한다. A(-)등급 이상 회사채 및 A2(-) 이상 CP를 주로 편입한다.

펀드 가중평균만기를 6개월 내외로 관리해 금리 변동에 따른 투자 위험을 통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환매 수수료가 없어 수시입출금도 가능하다.

펀드는 납입금액의 0.1%를 선취하는 Class A(판매보수 연 0.2%), 0.05%를 선취하는 Class Ae(판매보수 연 0.1%,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lass C(판매보수 연 0.3%)와 Class Ce(판매보수 연 0.15%, 온라인전용) 등으로 구성됐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전무는 "미국, 중국 무역전쟁에 이어 터키 등 신흥국 불안요소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이 흔들리는 있다"며 "최근 국내 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단기채 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출시한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정기예금이나 머니마켓펀드(MMF)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안정적 이자수익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펀드"라고 덧붙였다.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온라인에서 즉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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