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진짜사나이300 매튜 "딸 전소미, 화생방훈련때 먼저 나오지말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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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9-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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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진짜 사나이 300’의 매튜 다우마가 딸 전소미가 군대에 가기 전 해준 조언에 대해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 제작발표회에는 강지환, 매튜 다우마, 홍석(펜타곤), 김재화, 신지, 이유비, 최민근 PD, 장승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매튜 다우마는 “소미가 군대에 가기 전 화생방 훈련때 절대 먼저 나오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소미의 향후 거취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소미의 거취는 소미가 알아서 정할 것. 내가 관여할 일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항간에 알려진 내가 소미의 매니저라는 소문은 헛소문"이라고 덧붙였다.  

매튜는 진짜사나이 300 출연에 대해 "이건 내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오기 전에 많은 운동을 하며 준비했다. 근데 역시나 부족했다”며 “유격훈련 때 제일 힘들었다. 동기들과 함께 훈련을 받으니 계속 끝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군대를 체험하는 것보다 신체적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튜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들에 비하면 우리는 수박 겉핥기만 한 것 같다”며 “열심히 했고,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매튜 다우마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 1에서 1위를 차지한 전소미의 아빠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UN군 대위로 출연하기도 했다.

‘진짜사나이 300’은 스타들이 실제 군부대에 입대해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MBC ‘진짜 사나이 300’은 오는 21일(금)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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