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디자인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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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09-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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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 120m, 최대 규모 26만㎡로 조성

'GIDC 광명역'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디자인 지식산업센터 'GIDC(Gwangmyeong International Design Cluster) 광명역'을 분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GIDC 광명역은 연면적 26만9109㎡에 달하며,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디자인 기능을 더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이며, 120m 높이로 광명시 업무시설 중 가장 높다.

GIDC 광명역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규모 상업시설, 각종 전시 및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홀,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디자인 기능을 특화한 것도 특징이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전시가 가능한 디자인 컨벤션이 조성된다. 또 디자인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디자인 아카이브,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디자인 아틀리에,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랩 등 디자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특화 시설이 곳곳에 조성될 예정이다.

GIDC 광명역은 광명역세권의 우수한 교통망과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광명역세권은 주변으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가 있어 도심 접근성이 수월하다. 향후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예정), 서울-광명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예정) 등이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입주 기업을 위한 내부 설계에도 신경썼다. 우선 공간을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해 서비스 면적까지 극대화했다. 일부 호실은 2면 발코니가 제공돼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조망권까지 확보된다.

저층부에 최고 5.1m 층고의 '드라이브 인 시스템(Drive-in System)', 하역 데크(C동에 한함) 시스템이 적용돼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고, 물류 이동의 편의를 돕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만5588㎡ 규모 상업시설 'GIDC 몰(Mall)'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GIDC 몰은 인도어(Indoor)와 아웃도어(Outdoor)가 복합된 220m의 대형 하이브리드 스트리트몰로 구성된다.

GIDC 광명역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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