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술의 아버지’ 이종기 명인이 만든 오미자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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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10-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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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명인. 사진=기수정 기자 ]

이종기 명인은 ‘한국 술의 아버지’라 불린다. 국내 최초로 ‘마스터 블렌더(Master Blender•위스키를 제조하는 장인)’ 타이틀을 획득했다.

‘썸싱 스페셜’, ‘윈저’ ,‘골든블루’ 등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술 대부분이 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주류 관련 업종 일하는 사람 중 이종기 명인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종기 명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술을 만들기 위해 수십년 간 힘썼다. 2005년 충북 충주에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을 연 이종기 명인은 명주 개발을 위한 연구를 15년간 진행한 끝에 경북 문경의 ‘오미자’를 원료로 한 와인 개발에 성공했다. 이 술은 ‘세계핵안보정상회의’와 ‘평창 패럴림픽’ 건배주로 선정됐다.

이종기 명인은 "술은 수백 가지 요소로 인해 결정되는 색과 맛과 향 등 매력이 있어야 한다. 또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담겨 있어야 한다"라고 자신의 철학을 전했다.

[이종기 명인이 운영하는 세계술문화박물관 전경. 사진=기수정 기자]

[사진=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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