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KAIST, 사업화 유망 기술 이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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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9-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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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코엑스서 기술 이전과 사업화자금 지원 동시 진행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KAIST CORE Tech Transfer Day’를 공동 개최했다. 

기보는 KAIST와 지난 2015년 ‘기술이전․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KAIST 보유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보 강낙규 전무이사, KAIST 신성철 총장, 중소기업 대표자와 연구개발 책임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는 ▲나노패터닝 플랫폼 기술 ▲RNA 올리고뉴클레오티드 항암제 후보 물질 기술 ▲합성 조절 sRNA 기술 ▲초분광 카메라 기술 ▲Al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 ▲MOSFET 기술 등 KAIST가 개발한 핵심 유망 기술들이 소개 됐다. 

기보는 기술이전을 위한 중개활동을 비롯해 기술이전자금, 추가 연구개발(R&D) 자금, 제품양산자금 등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지원 체계를 구축, 수요자를 위한 금융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강낙규 기보 전무이사는 “KAIST는 국가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들이 공공연구기관 보유 우수기술들을 이전받아 기술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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