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수성 골드클래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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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09-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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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모델하우스 오픈...특화설계 선보여

대구 '수성 골드클래스' 조감도.


집이 베드타운(Bed Town)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보금자리로 바뀌면서 아파트의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 등이 주목받고 있다.  건설사들도 쾌적한 실내 공간을 연출하는 등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면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분양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에서 오는 7일 ‘수성 골드클래스’의 모델하우스가 4베이 4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대구 수성구는 전통적인 청약 인기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전체 분양 물량 중 4.54%만이 할당돼 신규 공급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이 큰 편이다.

실제 올해 수성구 범어동에 새롭게 공급된 H아파트의 경우 85.3대 1이라는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역 내 아파트 시세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AAA등급을 획득한 '보광종합건설'이 수성구 중동 356-7번지에 공급하는 수성 골드클래스는 투자가치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성 골드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588가구 규모의 3가지 타입(84㎡A 364세대, 84㎡B 112세대, 112㎡ 112세대) 등 중소형 위주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주민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실버라운지 등 건강, 교육, 사교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한다.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 실내에는 4베이 4룸 혁신평면(일부 세대 제외)이 적용된다. 보광종합건설은 특화설계를 통해 통풍과 채광이 용이한 실내를 구현하며, 이외에도 넉넉한 수납공간과 품격 높은 인테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주차장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주변에는 수성랜드와 신천수변공원, 수성못 유원지, 앞산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대백프라자와 홈플러스,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보건소, 들안길 특화거리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더불어 수성·동성·황금초등학교와 황금중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해 수성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비롯해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등이 인접해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삼은개발'이 시행사를 맡은 수성 골드클래스 관계자는 “수성구 아파트들의 프리미엄 형성이 현실화되면서 수성 골드클래스 역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치열한 청약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 분양도 조기에 종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성 골드클래스의 모델하우스는 이달 7일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에 마련된다.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는 단지 프리미엄 및 분양 상담, 유니트 구경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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