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추석명절 맞아 소방안전 저해 불법행위 단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03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제공]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가 도민의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소방안전 저해 불법행위 단속에 발 벗고 나섰다.

3일 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도내 고속도로 23개소 휴게소와 주요취급소를 대상으로 불시 실시하고 있는 이번 단속에는 재난안전본부 소방사법팀 1개반(3명)이 투입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위법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적정성, 관리자 소방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법령 위반으로 인한 입건은 본부에서, 과태료 및 조치명령 등은 해당 소방서에서 담당해 업무의 효율·신속성을 높였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추석 대비 고속도로 휴게소의 소방안전관리 강화와 소방안전저해 요인 차단, 종사자·관계인 소방안전의식 및 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며 “추석 연휴 귀성객들에게 위험이 될 만한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