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심정지 환자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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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8-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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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교 마인영, 소방사 유병찬 3분만 현장 도착

[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가 지난 29일 약국 내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출동과 심폐소생술로 구해내 시선을 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3분께 석수동 소재 약국내 의자에 앉아있던 김모(81·여)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은 뒤, 석수119구급대(소방교 마인영, 소방사 유병찬)가 불과 신고 3분만에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지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 할 경우 소생율을 높이고자 2개 구급대 이상을 동시에 출동시키는 다중 출동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정 서장은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훈련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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