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드림서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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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웅 기자
입력 2018-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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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아주그룹.]


아주그룹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드림서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드림서치'는 매월 외부 전문강사가 관내 학교나 복지기관 등을 직접 방문,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스스로 삶의 의미를 되찾고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주복지재단은 자아인식과 진로탐색, 직업체험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저소득 계층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한편,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8월 故 청남 문태식 아주그룹 창업주의 생가터에 건립한 '아주 좋은 꿈터' 내에 조성한 '작은 도서관'에서 연말까지 자녀교육과 진로지도, 인문학 교육, 팝업북 만들기, 동화구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주복지재단은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해 언어순화, 인성교육에 나선다. 

노미라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적절한 교육기회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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