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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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7-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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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가 등기 우편 등 일부 업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주금공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ISA로부터 블록체인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받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기존 종이로 보내던 안내문을 이르면 올 4분기부터 온라인 등기우편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본인인증 서비스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키로 했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시장을 장악한 것처럼 전자문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도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며 “고객들이 공사 상품을 모바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현재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 도입을 위한 계약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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