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ThinQ, 중고 스마트폰 보상 7월까지 연장... '고객 만족도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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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8-07-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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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 시기, 파손, 성능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최고 수준 보상

  • 철저한 개인 정보 보호 등으로 이용 고객 중 96%가 만족

지난달 28일 LG 베스트샵 서울 양평점에서 LG전자 모델이 'LG G7 ThinQ'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ThinQ(씽큐)’ 구매 시 고객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중고가를 보상해주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기간을 연장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 1000명에게 만족도를 물어본 결과 955명이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제품을 구매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응답한 비율은 80%에 달했다. 향후 보상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원한다고 응답한 고객은 96%였다.

LG전자는 고객이 사용하던 LG 스마트폰에 대해 구매 시기, 파손 정도, 기능 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한다.

또 스마트폰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하는 전문 업체의 솔루션을 도입해 개인 정보 유출 시 고객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하는 보험도 적용했다.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보상 대상이다. 해당 제품과 가격은 프로모션 사이트(www.lgeca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이번 프로모션 연장은 기존 LG 스마트폰 사용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며 “고객들이 믿고 오래 쓰는 LG 스마트폰을 더욱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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