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리더스포럼] 3일간 열전 마무리…박성택 “혁신으로 어려움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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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6-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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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이 폐막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지난 23일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역별·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중소기업계 최대 하계포럼인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지난 23일 폐막식을 갖고, 종료됐다고 밝혔다.

‘혁신과 협업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등 노동현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발표가 핵심으로 떠올랐다.

또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심의 남북경협방안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미래비전과 경영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언제나 그렇듯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은 녹록지 않으나 과거에도 어려움 속에 새로운 기회를 찾아왔던 중소기업계였다”며 “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으로 성찰하고 혁신하면 지금의 어려움도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식 모습.[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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