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중징계 받은 삼성증권 3% 가까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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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8-06-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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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배당오류 사태'에 대해 금융감독원에서 중징계 제재를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94% 하락한 3만4650원에 마감했다.

금감원은 전날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삼성증권에 신규 위탁매매 업무정지 6개월, 구성훈 대표의 직무정지 3개월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

삼성증권은 지난 4월 6일 우리사주에 대해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대신 1000주를 배당하는 사고를 냈다.

실제로는 발행되지 않은 주식 28억주가 임직원 계좌에 잘못 입고됐는데, 일부 임직원이 이를 내다 팔면서 시장에 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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