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오는 10일 싱가포르 도착할 듯…정상회담 이틀 앞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도형 기자
입력 2018-06-08 2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AP]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8일 김 위원장이 10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김 위원장 방문 준비에 관여하고 있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은 김 위원장 입국 계획에 대한 로이터의 질의에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도중인 9일(미 동부시간) 오전 캐나다 퀘벡주 샤를부아를 출국, 10일 밤 싱가포르에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에서 싱가포르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17시간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를 이용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