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기호8번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 경주역 앞에서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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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18-06-0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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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적인 개척정신으로 미래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기호8번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일반시민과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경주역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사진=기호8번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기호 8번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일반시민과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경주역 앞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13일간의 대 장정에 들어갔다.

‘품격 있는 경주와 존경받는 경주인에게 드립니다’라는 인사말에서 “미래, 희망, 시민행복이란 편지 속에 화합, 개척, 미래, 번영이란 소식을 전한다”고 운을 뗀 뒤 “분열, 체념, 포기, 갈등이란 용어는 보이지 않는다”며 도전적인 개척정신으로 미래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밝혔다.

또 지난 8년간 850억 원이나 되던 빚을 566억 원이나 갚았으며, 살림살이는 1조4000억 원으로 늘렸고 관광객도 1300만 명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1900여개 기업이 왕성한 활동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등 지난 시간 동안 우리는 함께 많은 변화를 이루고 있음을 역설했다.

최양식 후보는 진정한 경주인으로 어디에 누가 사는 지 어디에는 무슨 문제가 있는 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며, 지진이나 폭설이든 가뭄이나 산불이든 재난사고의 현장 등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과 함께 해왔음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8년의 변화보다 더 큰 변화, 더 빠른 변화로 보답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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