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폐조선소를 세계적 명소로…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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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05-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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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모 기간 10월 14일까지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일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영 폐조선소 일대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다.

국토부는 지난달 13일 전문가를 상대로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나,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공모 주제는 △도크 및 크레인 문화·관광 자원화 방안 △부지 내 상징물(랜드마크) 건립 방안 △대상지 접근 교통체계 방안 △원도심 재생을 위한 스토리텔링 등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14일까지고, 상금은 1등 1팀에 1000만원, 2등 4팀에 500만원, 3등 10팀에 100만원이 주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일반 아이디어 공모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통영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실제 공모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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