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7% 증가한 290억원"이라며 "이는 PCA생명 합병으로 파이낸셜 컨설턴트(FC) 조직이 커져 변액보험 부문에서 성장한 덕"이라고 밝혔다.
변액보장과 변액투자보험 성장에 따른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보험 산업 경쟁 심화로 사업비가 늘고 있지만 비용효율화를 병행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생명의 1분기 손해율은 85.2%로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올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재해인정자살보험금 일회성 요소를 제외하고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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