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전통을 현대로 만드는 대가(大家)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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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4-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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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문화재단 제공]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최근 진행중인 동시대미감전 <박철 그리지 않은 그림>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동시대미감전 <박철: 그리지 않은 그림>이 진행 중인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한지부조화의 대가(大家)인 박철 작가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박철 작가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멍석, 창틀, 떡살, 기와 등 전통적인 것들을 모티프로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새로운 미감을 만드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 시간은 작가와 관람객들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작품세계와 작업 과정 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작가와의 대화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현장에서 전시 관람을 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동시대미감전 <박철: 그리지 않은 그림>은 내달 1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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