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박해진, '치인트' 예비 관객에게 바라는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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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3-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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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치즈인더트랩'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박해진이 영화 ‘치즈인더트랩’ 예비 관객들에게 한 마디 전했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배급 리틀빅픽처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제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오종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다. 지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회당 평균 약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순끼 작가의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극 중 유정 역을 맡은 박해진은 “재밌게 잘 찍었다”고 말문을 연 뒤, 관객들에게 “재밌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가시는 길, 몽글몽글한 감정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예비 관객들이 ‘치인트’로 얻어가길 바라는 감정을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배우들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특히 박해진은 tvN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유정 역을 맡아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주연 배우 박해진의 말처럼, 영화 ‘치인트’는 로맨스와 스릴러가 결합 독특한 재미를 주는 작품. 그가 말한 것처럼 관객들이 ‘몽글몽글’한 감정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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