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VR게임 페스티벌 개최...이제는 'e-스포츠 시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김문기 기자
입력 2018-03-25 12: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예선 참가자 377명, VR게임 분야 대중 관심 뜨거워"

우승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4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전국 최고의 VR게임왕을 선발하는 ‘경기VR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VR(가상현실) 산업 활성화와 e-스포츠의 VR분야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15.7: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4강전과 결승전을 펼쳤다.

지난 6~ 21일 진행된 예선전에는 △로우 데이터 △프로젝트 카스2 △후르츠 닌자 등 3종목으로 377명이 참가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VR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멀미왕 기무기훈 등 유명 크리에이터의 팬사인회, VR 키즈 체험존, 주사위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김동수 해설위원과 기무기훈, 테스터훈, Ga Rod(가로드)로 이뤄진 중계진은 생동감 넘치는 현장 중계로 VR게임에 대한 몰입을 한층 높였다.

최종 우승은 △로우 데이터 김상균 △프로젝트 카스2 김도훈 △후르츠 닌자 이성원이 차지했다.
 

체험행사 [사진=경기도 제공]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VR·AR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VR/AR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5월 VR e-스포츠 인력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과정, 7월 글로벌 개발자포럼서 VR e-스포츠 쇼케이스 개최 등 VR e-스포츠 육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