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저탄소 녹색환경 실천운동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13 11: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0일 청소년 환경봉사단 ‘그린스토리’발대식을 갖고 저탄소 녹색환경 실천운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환경봉사단‘그린스토리’는 경기도와 의왕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복홀씨입양사업을 통해 안양천(안골교~고천교 1.2Km 구간)과 골우물 사계공원을 입양, 정화활동, EM을 이용한 수질개선활동, 캠페인활동 등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 자발적 환경동아리로, 지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 학생들은 올해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갖고 안양천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박민재 청소년수련관장은“그린스토리 참여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스토리는 녹색환경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꿈누리 청소년 카페에서 나오는 커피찌꺼기에 EM과 발효액을 섞어 천연퇴비를 만들었다.이 퇴비는 40일 동안의 발효를 거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민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