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봄맞이 거리 새 단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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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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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봄맞이 거리 단장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주요도로변 화분 200여 개와 가로쉼터 외 3개소 등의 교통섬 및 가로화단 525㎡ 부지에 팬지 등 초화 46,000 본을 심는 작업을 진행한다.

또 도심 곳곳의 녹지대 및 문원어린이공원, 용마골소공원 등 총 176,000㎡의 부지의 퇴엽을 제거,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를 위한 녹지대 및 공원 유지관리공사도 연중 실시한다.

홍만기 산업경제과장은 “봄맞이 가로경관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도시미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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