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범 포항 흥해읍 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으로 세몰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8-03-09 01: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0일 오후 5시 흥해읍 달전리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황석범 포항시의회 흥해읍 의원선거 예비후보. [사진=황석범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포항시의회 의원선거 예비후보(흥해읍)인 황석범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 중앙위원은 오는 10일 오후 5시 흥해읍 달전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본격 나선다.

‘황소 같은 새 일꾼’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은 황석범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안전도시 흥해’, ‘천지개벽 흥해’, ‘포항의 미래먹거리 산업중심지 흥해’, ‘구석구석까지 변화하는 흥해’를 만들기 위한 자신의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황 예비후보는 ‘안전도시 흥해’를 위해 재난시설 완벽한 재점검, 재난안전시설 지도 작성, 민관군 재난대비팀 결성 및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경제자유구역 진입도로 건설 조기 마무리, 국도7호선 의현IC~성곡IC 도로확장, 국도31호선(흥해~기계) 4차로 확장 등 각종 SOC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천지개벽 흥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가사업인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 국가고압훈련원기술센터 유치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더불어 흥해 도심재생뉴딜사업 추진, 달전지역 교육문화시설(초등학교 및 도서관, 문화센터 유치) 확충, 달전오거리 교통문제 해결 등 흥해 구석구석을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잇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흥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위기의 흥해엔 흥해 발전만 생각하는 ‘황소 같은 일꾼’인 황석범이 필요하다”며 부지런히 표밭을 일구고 있다.

황 예비후보는 달전초, 동지중, 동지고, 포항대학교(토목과)를 나왔고, 달전향토청년회장(전), 흥해JC부회장(전), 법무부 포항교도소 교정위원(전), 경상북도 청렴도민 감사관(전)을 역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