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강남구청과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 공동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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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8-02-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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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강남구청과 강남구 소재 벤처·창업기업의 스타트업 IR 활성화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에 소재하는 유망 벤처·창업기업를 대상으로 IR컨설팅, 투자유치 활동 및 킥스타터 런칭 등 참여 기업의 실투자유치 지원을 통한 투자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됐다.

투자활성화 사업은 오는 3월부터 강남구에 있는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전문 투자자의 검토를 거쳐 선발된 40개사에 대해 4월 엘리베이터 피칭 오디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정 된 최종 20개사는 IR컨설팅→데모데이→국내 IR→해외 IR의 순으로 국내외 투자유치와 관련 된 단계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기업 20개사 중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벤처·창업기업 5개사에 대해서는 대표적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 런칭 지원을 병행한다.

킥스타터 런칭 지원 대상 기업에게는 펀딩런칭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부터,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 현지법인 설립 지원 등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구와 벤처기업협회는 이와 같은 협력을 토대로 강남구 소재 우수 벤처․창업기업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우수 성공사례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남구 소재 벤처·창업기업은 강남구 홈페이지 또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벤처기업협회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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