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공단,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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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8-02-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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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상공인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 대표자들과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와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효율적인 연계·운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사업장 대상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이다. 협약 직후부터 각 기관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수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긴급자금’을 신규로 편성해 우선 지원할 계획인 가운데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협약기관의 홍보를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 확대 및 소상공인긴급자금 연계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소상공인이 확대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을 줄이는 한편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계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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