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비밥바룰라' 임현식, '노인영화'에 대한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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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1-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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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임현식이 노인 영화의 장래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제작 영화사 김치㈜·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성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영, 최선자, 김인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이날 임현식은 “이성재 감독이 직접 작품도 쓰고 연출을 해냈다. 옆에서 지켜보니 상당히 장래성이 있다고 본다. 노인영화를 많이, 잘 출연하고 싶어서 천천히 늙을까 한다. ‘이런 쪽으로도 가능성을 가지고 얘기할 거리가 있구나’ 하는 걸로 희망적”이라고 향후 노인 영화의 장래성을 내다 봤다.

한편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이 출연하는 영화 ‘비밥바룰라’는 24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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