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목포권역 대표 관광지 둘러보는 광역투어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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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장봉현 기자
입력 2018-01-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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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숲[사진=담양군 제공]


광주와 전남 목포권역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광역투어버스가 운영된다.

29일 목포시에 따르면 광역투어버스는 광주광역시, 목포시, 나주시, 담양군 등 4개 지역의 대표 관광지, 맛집, 남도전통국악공연 등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형 관광상품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안내하고, 4개 시·군의 대표적인 맛을 경험하게 하는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관광상품이다.

광역투어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일환으로 선진관광지로 육성 발전시키는 관광전략 사업이다. 지난 26일부터 광주 양림동, 담양 죽녹원, 나주 목사내아를 비롯해 목포 유달산, 갓바위 문화타운, 평화광장을 연계한 '남도맛기행'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운행한다.

당일코스, 금·토·일요일에만 운행하는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 등 3가지 상품으로 운영된다.

요금은 식비와 숙박비를 포함해 당일코스는 5000원, 1박2일 코스는 1만원, 2박3일코스는 1만5000원이며 수도권 탑승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한다.

탑승 예약은 광주시관광협회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목포시 관계자는 "남도 맛 기행 광역투어버스는 4개 지역의 매력적인 맛과 멋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이라며 "이 상품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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