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하이닥, 의학 콘텐츠 제작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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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1-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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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가 하이닥과 손을 잡고 자사 사업역량을 활용해 건강 의학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미디어가 지난 24일 건강 의학 포털 하이닥을 운영하는 엠서클과 건강 의학 정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제휴를 통해서 현대미디어의 방송 제작 역량과 엠서클(하이닥)의 의료분야 전문성을 전략적으로 연계한다. 국민건강 증진과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이닥의 뉴스 기사를 가공한 의학 정보 프로그램 제작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질병, 질환 별 의학 정보 콘텐츠 제작 △최신 건강 정보 콘텐츠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미디어는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를 통해 오는 2월부터 총 30편의 의학 정보 프로그램 ‘건강스타그램’을 하이닥과 공동 제작,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헬스메디tv와 하이닥의 공식 사이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각종 의학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청자에게 올바른 의학 정보와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명석 엠서클 대표는 “하이닥은 20년간 건강분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건강 의학 콘텐츠 제공 플랫폼 서비스로 나아가고 있으며,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지식정보 분야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면서 “현대미디어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건강정보를 적재적소에 제공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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