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8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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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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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 DB]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매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총 사업비 1억원(보조금 6천만원, 자부담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에 전기·철선 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예산 범위 내 사업신청을 받은 후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이전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경작하는 농·임업인으로 총 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한 피해신고가 매년 증가되고 있다” 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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