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투 하트' 송영길 의원이 말하는 #정치입문 #러시아방문기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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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2-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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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랑TV 제공]

대한민국의 중요한 성장동력을 북방경제협력이라고 본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8월, 유라시아 등 북방지역과 경제 및 사회, 문화 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직속 기구인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만들었다. 오늘(1일) ‘하트 투 하트’의 주인공은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이끄는 송영길 의원이다.

평소 국제 정세에 관심이 많아 아리랑TV를 즐겨본다는 송영길 위원장. 방송에서는 학창 시절 외교관을 꿈꿨던 그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러시아 방문 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공개된다.

특히 그는 애견협회 고문을 맡을 정도로 반려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녹화 중 깜짝 출연한 반려견 씨씨와의 모습에서 그의 사적인 매력까지 엿볼 수 있었다.

“요즘 제가 강아지 의료보험제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아프기 시작하면 의료비가 많이 드는데 이게 큰 고민이거든요. 애견용품을 주문하면 포인트머니를 적립해서 별도의 의료보험료 없이 강아지 의료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한중관계와 러시아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까지 들어본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MC제니퍼 클라이드의 질문에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평화구상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한 그. “올림픽 개최지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차기 올림픽 개최지의 시진핑 주석, 하계 올림픽 개최지의 아베 신조 총리 세 분과 북한 팀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해서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의 제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향후 동북아 경제협력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낼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의 이야기, ‘하트 투 하트’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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