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양곡부두 정밀안전진단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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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하균 기자
입력 2017-10-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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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현재 모든 시설물 'B등급' 이상 유지·관리

양곡부두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올 연말까지 7000여만 원을 투입, 1종 항만시설물인 양곡부두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용역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종 시설물은 5만t급 이상의 말뚝구조 계류시설이며, 2종 시설물은 1만t급 이상의 계류시설을 말한다.

1, 2종 항만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기적인 정기점검,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해야 한다. 양곡부두는 진단결과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안전등급결정, 보수·보강공사 시행 및 유지관리 방안 수립 등의 후속조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UPA가 관리하고 있는 울산항내 1, 2종 항만시설물은 총 17개로, 10월 현재 모든 시설물의 안전등급이 B등급 이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다고 UPA는 설명했다.

UPA 항만건설팀 관계자는 "울산항 항만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보강을 실시해 울산항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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