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부터 스타벅스 커피까지…추석 연휴 남들보다 알뜰하게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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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7-10-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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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돈 나갈 일이 많은 추석 연휴, 남들보다 알뜰하게 보내고 싶다면 카드사들이 준비한 할인 혜택을 챙겨보자. 여러 가지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준다. 롯데카드는 롯데마트에서 선물세트 구입 시 최대 30%를 할인해주거나 결제액의 5%(최대 50만원까지)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도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추석 연휴 기간 스타벅스 전 음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 에서 BC카드 또는 사이렌 오더를 통해 음료 등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뒤 한 달 동안 10만원 이상 결제 이력이 있으면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올패스’ 신용카드를 통해 고속, 시외버스 요금 결제 시 최고 30%, 지하철, 시내버스 후불교통요금과 택시 요금 결제 시 10% 할인해 준다.

교통비 할인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50만원 미만이면 5000원, 50만원~100만원 미만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할인된다. 오는 9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처음 결제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VIVA G 체크카드 해외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VIVA G 체크카드로 해외 전 가맹점에서 100만~500만원 이상 이용 시 3만~10만원을 캐시백하고, 해외 ATM기에서 인출한 금액의 0.5%도 캐시백해준다.

이어서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의 ‘시크아울렛 X VIVA G 체크 Special 혜택’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대권을 다운 받은 후 이달 14일부터 말까지 파리 라발레 아울렛 웰컴센터에서 VIVA G 체크카드와 함께 제시할 경우 △10% 추가할인 VIP카드 △Pret a Manger 무료점심+음료 쿠폰 △Amorino 무료 아이스크림+음료 쿠폰 △왕복셔틀 무료 △VIP라운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파리에서 한국인들의 명소로 자리잡은 ‘몽쥬약국’에서 올해 말까지 VIVA G 체크카드로 195유로 이상 결제 하면 15유로, 650유로 이상 결제 시 50유로를 현장할인하며, 해당 손님들에게 프랑스 천연화장품인 ‘콩당세(CONDENSE)’를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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