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본부, '메디부산 2017 시민건강박람회'서 건강정보관 '성황'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된 '메디 부산 2017 시민 건강박람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건강정보관을 운영하는 등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산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메디 부산 2017.시민 건강 박람회'에서 시민 체험형 부스인 건강정보관을 운영, 3일간 2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건보공단을 포함한 58개 기관·병원 등이 참여해, 4대 중증질환, 아토피·만성질환, 고령화 예방 등 건강관련 총 136개 부스를 운영했다.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공단에서 제공하는 전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보행 분석기, 체성분 검사 등 건강측정장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선옥 본부장은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예방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국가건강검진 및 사후관리, 건강생활실천사업, 만성질환관리사업, 치매 등 노인성질환 예방사업, 금연치료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