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 촬영지 파라다이스시티, 新 관광 명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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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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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시티 홍보대사 김수현[사진=파라다이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류스타 김수현의 복귀작 영화 <리얼>의 촬영지 ‘파라다이스시티’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흥할 수 있을까. 

이 오는 6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리얼>은 김수현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촬영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리얼>은 지난 4월 1차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영화 <리얼> 제작 단계에서부터 투자 지원을 했으며 김수현은 지난 2016년부터 파라다이스시티 홍보대사로 활약해 왔다. 

계정현 통합커뮤니케이션팀장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류스타 김수현과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영화인만큼 시너지 효과를 거둬 파라다이스시티가 한류 데스티네이션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싸고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로, 극중 배우 김수현이 1인 2역에 나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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