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17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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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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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파주) 최종복 기자 = 경기기파주시는 통계청과 업무대행 협약을 통해 파주시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17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과 법무부가 공동 주관하고 경인통계청과 파주시가 공동 실시한다. 조사대상 외국인은(2017.5.15.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90일을 초과해 체류 또는 체류하고자 하는 외국인으로 표본가구 약 1천500명(금촌지역 234명, 광탄지역 210명, 운정지역 176명, 조리지역 165명 순) 이다.

조사원이 사업체(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한국어와 각 나라의 언어로 작성된 조사표를 병행 사용하고 콜센터 통역도 지원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파주시의 외국인력 정책 및 노동시장 정책 수립·분석의 기초 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조사를 통해 파주시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시책 및 정부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이라며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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