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래퍼 키썸, 18일 고척돔서 넥센-한화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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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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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래퍼 키썸.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래퍼 키썸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시구자로 나선다.

넥센은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여성 래퍼로 활동 중인 키썸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키썸은 “시구 기회를 준 넥센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정확하게 공을 던질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 멋진 시구 보여드리고, 앞으로도 넥센의 선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센은 이날 ‘직장인데이’를 맞이해 사전 홈페이지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직장인 10팀에게 응원막대, 음료쿠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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