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각종 재난사고 예방 특별경계근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01 15: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석가탄신일과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의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 등 주말과 겹쳐 많은 방문객들이 전통사찰과 행사장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선거일은 이른 아침부터 투·개표장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세심한 안전대책이 요구된다.

이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난 4월10일부터 4월 25일까지 도내 전통사찰 등 355개소 및 투·개표소 3,59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연등, 촛불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경기도 내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화재취약대상인 전통사찰 70개소 및 개표소 42개소에 대한 소방력을 근접배치하는 등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최근 맑고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며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석가탄신일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 있는 굿모닝 경기도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