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성훈-송지은, 3년 만에 재회…'기대감 up'

 

[사진=OCN 방송 화면 캡처 ]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 OC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에서 차진욱(성훈)과 이유미(송지은)이 운명적인 하룻밤 이후 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직장에서 본부장과 사내 영양사로 일을 하게 됐다. 유미의 존재를 먼저 알아차린 진욱은 자신을 열애불구로 만든 유미에게 소심한 복수를 시작하며 괴롭히기 시작했다.

진욱의 도시락을 책임지는 된 영양사 유미가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실감나는 디테일한 연기로 차진욱의 연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과정에서 이날 엔딩에서는 유미가 자신을 괴롭게 하는 본부장의 정체를 알게 되며 두 사람이 3년 만에 재회를 하게 됐다.

실수로 끝났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다시 두 사람 앞에 3년 전 인연을 어떻게 이어나갈지 기대감을 주고있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3년 전 운명적인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된 진욱-유미의 이야기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OC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