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공연「청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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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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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충우돌, 유쾌 상쾌 통쾌한 명랑심청전「청이 스토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 인천지역의 문화예술의 토양을 가꾸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공간으로, 어린이날 기념 공연으로 유쾌 상쾌 통쾌한 명랑 심청이를 볼 수 있는「청이 스토리」가 오는 4월 29일(토) 오후 2시, 5시에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경기도립극단의「청이 스토리」는 온가족이 편하고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심청전을 재미있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중간 중간 현대적 음악과 랩 스타일의 노래형식과 애니메이션“케로로”,“세일러문”등의 캐릭터 퍼레이드와“황비홍”의 무술액션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풍성하게 제공할 것이다.

경기도립극단은 1990년 창단한 단체로 '웰메이드 연극의 메카'를 지향하며, 삶에 대한 이야기, 우리 곁의 이야기를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세계수준의 문화소양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호근 관장은“어린이 날 기념공연인「청이스토리」를 통해 온가족이 편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가족문화형성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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