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 연제협·한매연에 대중문화발전 위해 1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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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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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음악저작권 협회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자권협회 (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가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 이하 연제협)와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신주학 이하 한매연)에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국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인 연제협과 한매연에 각각 5천만원씩, 1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O, 방탄소년단, 샤이니, 2PM, 인피니트, VIXX, 여자친구, EXID, AOA, 원더걸스, 트와이스, SISTAR, 마마무, 아이오아이, 걸스데이, 에이핑크, 서인국, 우주소녀, 허각, 레드벨벳, 에일리, GOT7, 비투비, B.A.P, 러블리즈, 달샤벳, 구구단, 소나무 등 K-POP을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연예․매니지먼트사의 95% 이상이 양 단체(연제협, 한매연)의 회원사로 활동중이다.

이번 한음저협의 대중문화발전 지원과 관련해 연제협 및 한매연은 “한음저협과 윤명선 회장님의 금번 연예 산업 지원을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대중문화발전 지원을 통해 척박한 연예산업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됨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연예 산업 및 문화 강국으로 더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우리 작가들이 피땀 어린 노력으로 음악 콘텐츠를 만들어 내면, 이 두 단체(연제협, 한매연)는 대중과 전 세계인들에게 우리가 만든 콘텐츠를 소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두 단체를 지원하게 된 이유는 그만큼 이 단체들의 활동이 국내 음악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수많은 샐럽들은 우리 작가들과 함께 아름다운 고통을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한음저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문화가 발전함은 물론, 저작권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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