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공간 까꿍’첫 프로그램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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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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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시청의 유아문화공간 겸 수유실 ‘공간 까꿍’ 개소 기념 프로그램이 4월 4일 열렸다.

‘공간 까꿍’의 첫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오감각 음악놀이」는 다양한 악기로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고 노래하는 숙명유리드믹스의 대표적인 음악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기와 부모는 음악에 맞춰 악기로 연주하고 즐겁게 몸을 움직이며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시간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이 비눗방울 아저씨로 깜짝 등장해 ‘공간 까꿍’의 개소를 축하했다. 김 시장은 비눗방울을 이용해 아기와 함께 놀이하고 참여 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간 까꿍’에서는 이번 「오감각 음악놀이」에 이어 5월부터 「아가랑 엄마랑 베이미 마사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를 통해 부모와 아기가 교감하며 아기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2 ~ 10개월 아기와 부모가 참여 가능하다.

‘공간 까꿍’은 시청을 방문한 산모가 편안하게 수유하고 아기와 부모가 함께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부천시청 1층 시정담벼락(행정정보도서관) 옆에 125㎡의 규모로 마련됐다.
 

['공간까꿍' 개소기념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만수 부천시장과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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