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사업건전화 평가 5년 연속 A+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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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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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운영중인 경륜과 경정이 최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상 사감위) 건전화 평가에서 5년 연속 A+를 받았다.

사감위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실시해왔다. 평가대상은 경륜, 경정, 경마,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카지노, 복권(로또), 소싸움 등 7개 사업, 9개 기관이다.

경륜과 경정이 5년 연속 A+ 이상 점수를 받은 데에는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지속적인 건전화 노력이 뒷받침됐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경정 건전화 장기 플랜을 마련하여 매년 실행 및 성과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건전화부문 책임제, 과제 해결을 위한 부서별 협업 시스템 등은 사업건전화를 위한 경륜경정의 전사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경정 지점을 건전레저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지점 건전화 표준모델을 개발해 매년 지점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 2016년도에는 부천지점과 분당지점을 건전화 표준모델 지점으로 신규 설치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평가대상 기관 중 5년 연속 A+ 이상 점수를 받은 기관은 경륜과 경정이 유일하다. 그 간의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2017년에도 사업 건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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