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 첫 주말 서울 곳곳서 태극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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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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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후 첫 주말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친박단체의 태극기 집회가 열린다.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4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를 진행한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 구속의 부당함을 주장하면서 을지로입구, 한국은행, 숭례문, 염천교, 중앙일보를 거쳐 대한문으로 돌아가는 경로로 행진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청계광장에서도 자유청년연합 등 친박단체들이 주최하는 집회가 열린다.

이들은 집회 후 청계남로, 무교사거리, 시청삼거리를 거치는 경로로 행진한 뒤 국민저항본부 집회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집회는 박 전 대통령 구속 이후 처음 열리는 만큼 구속에 반대해온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분위기가 크게 격앙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과격한 행동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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