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노인 한방의료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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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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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네번째부터 경기도한의사회 박광은 회장, 정동선 주거복지안전본부장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23일 공사 회의실에서 경기도한의사회와 ‘한의(韓醫) 보살핌’ 활동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맺었다.

한의보살핌은 몸이 불편하신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은 이번협약을 통해 한의보살핌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도시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노인이며, 도시공사는 한의보살핌 전반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과 실제 활동에 필요한 장소와 물품 등을 제공하고 경기도한의사회는 한의사 선정, 한의 상담과 진료를 맡게 된다.

우선 오는 28일 공사가 건립한 안성공도 국민임대아파트 노인회관에서 한의 상담과 진료활동을 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공사의 매입임대주택에,내년 상반기에는 하남풍산 국민임대아파트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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